베스트 레전드 애니 무료 다시보기 : 무사 쥬베이 시리즈





인터넷이 없었던 1990년대 복사 비디오로 활발하게 유통되다가 1차 일본 문화 개방으로 정식 직수입된 20세기 재패니메이션 최고의 작품으로 기억되는 카와지리 요시야키의 걸작을 아는가? 무사 쥬베이이다. 카와지리 요시야키의 하드코어한 유혈미학이 절정에 달했다 찬사를 받는 작품 무사 쥬베이 시리즈를 소개한다.


무사 쥬베이 작품소개





1. 무사 쥬베이 시리즈에 대해서


무사 쥬베이는 재패니메이션의 전설로 불리는 “카와지리 요시아키”의 대표작이다. 카와지리 요시아키는 일본 성인 하드고어 애니메이션의 독보적인 대가로 불리는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이다. 평론가들은 카와지리 요시아키라 하면 니힐리즘, 하드보일드, 고어 세 단어로 정의할 수 있는 감독이라 평하기도 했다.

1) 무사 쥬베이를 포함한 카와지리 요시아키의 작품들을 얼핏보면 잔인하고 어둡고 선정적이라 거북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조금 더 상세하게 들여다 보면 독특한 상상력과 선명하고 원초적이고 강렬한 작화, 그리고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계속해서 자극하는 스피디하고 탄탄한 스토리를 보고 나도 모르게 몰입하게 되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그가 그리는 주인공의 캐릭터가 고독하지만 친근하고 따듯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츤데레와 같기 때문에 성인 취향의 에로틱하면서도 선혈이 낭자한 장면들이 주인공이 악당과 요괴들을 제거하고 어두움을 정화 과정으로 보여 거리낌이 사라질 정도이다.


카와지리 요시아키의 대표작, 요수도시(1987), 마계도시(1988), 뱀파이어 헌터D(2000)
카와지리 요시아키의 대표작, 요수도시(1987), 마계도시(1988), 뱀파이어 헌터D(2000)


2) 특별히 무사 쥬베이는 카와지리 요시아키가 만든 캐릭터 중에 가장 츤데레적인 이미지가 강한 주인공으로 정평이 나있다. 무사 주베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작품은 두 가지 버전이 있다. 1993년 제작된 극장판 버전과 이를 다시 TV애니메이션으로 만든 2003년의 13부작이다.


다른 사람에게 무관심하고 털털하게 보이는 방랑 닌자 쥬베이
다른 사람에게 무관심하고 털털하게 보이는 방랑 닌자 쥬베이


비주얼은 극장판이 압도적이다. 카와지리 요시야키의 작화풍의 기준이 되는 서양인처럼 긴 얼굴과 팔등신의 서구적인 이미지를 가진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하지만 내용으로 보면 TV판 애니메이션의 볼거리가 압도적으로 풍성하다. 그러나 TV판이라 그런 것인지는 몰라도 영화보다는 장면 처리가 덜 잔혹하고 캐릭터들도 무섭지 않다.


무사 쥬베이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 영화 수병위인풍첩(獣兵衛忍風帖)은 빛의 무녀가 지닌 보옥을 노리는 두 집단의 갈등과 대립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보옥에는 막대한 가치의 보물이 숨겨진 위치가 감추어져 있다. 쥬베이는 정체불명의 쿠노이치 카게로의 술책에 휘말려 두 집단의 대결에 끼게 된다. 그는 빛의 무녀를 보호하는 자가 되어 야미쿠보 닌자들인 ‘귀문 8인조’와 싸워 이들을 격파해나간다.

무사 쥬베이의 두 번째 작품인 무사쥬베이 용보옥편(獣兵衛忍風帖 龍宝玉篇)은 전작에 등장했던 그 귀문팔인조가 속한 귀문중에 야미도로라는 새로운 캐릭터가 두령으로 등장하면서 쥬베이와 대결을 벌이는 내용이다. 재미있는 것은 전작의 귀문중은 온갖 해괴한 술법과 기술을 사용했지만 용보옥편의 귀문중은 특별한 기계장치를 사용하여 영화적인 상상력을 새롭게 해준다는 평가를 받았다.





2. 무사 쥬베이 시리즈의 인기와 평가


1) 영화판인 수병위인풍첩은 영상면에서는 카와지리 요시아키의 하드코어한 유혈 미학이 절정에 도달했다는 찬사를 받았다. 느와르적인 음습한 톤이 주조를 이루는 가운데 거침없는 칼싸움 액션과 선혈이 낭자한 결투 장면, 그리고 잔혹과 에로틱이 뒤섞인 장면 묘사가 너무나 뚜렷해서 호불호가 완전히 갈리는 극찬과 비판을 받았다.


무사 쥬베이의 하드고어 애니메이션적 특징을 아주 잘보여주는 영화판 한 장면
무사 쥬베이의 하드고어 애니메이션적 특징을 아주 잘 보여주는 영화판 한 장면


그런데 이 작품의 인기는 일본보다는 해외에서 열광적인 반응을 얻어 미국의 경우를 보면 2차 매체 판매량만 90만 장이 넘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인기는 대단했다. 일본 문화가 정식 개방되기 전인 1996년 말 월간 키노에서 특집으로 다룬 저패니메이션 기사에서 이 작품을 상당히 호평하여 널리 알려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그후 불법 복제 해적판으로 불티나게 유통되었는데, 이 작품을 우리나라에서 판매하다가 음란물 판매 혐의로 어려움을 당하는 사람이 생겨날 정도였다.

2) 무사 쥬베이의 TV판은 영화판에 비해 저조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는 첫 번째 작품의 캐릭터가 시청자들의 기대와는 다르게 변한 것 때문이었다.

영화판의 쥬베이는 냉정한 쿨가이였다면 용보옥편의 쥬베이는 정의로운 해피 스마일 열혈남아이라 평가되었다. 영화판에서 쥬베이를 기발한 방법으로 싸움의 끌어들였던 노인 다쿠앙은 나름 독특한 캐릭터를 가지고 있었는데 TV판에서는 괴팍한 닌자 노인이 되었고, 악역을 맡은 캐릭터들도 독특한 특징이 많이 사라졌다 평가되었다. 게다가 원작과 많이 다르다는 지적이 많았다.

3) 사람들은 무사 쥬베이를 만든 카와지리 요시아키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웃집 토토로, 빨강머리 앤, 알프스 소녀 하이디 등의 애니메이션들을 만든 미야자키 하야오와 비교하면서 미야자키 하야오와 같은 광범위한 팬덤을 형성하지 못해서 미야자키 하야오와 같이 많은 작품을 제작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한다.
실제로 무사 쥬베이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작품이 아니다. 무사 쥬베이의 독특함과 독특함이 만들어 내는 탁월함이 너무 뛰어나 대중적인 인기를 확보하는데에 걸림돌이 있다 평가된다.


불길 속에서 칼날로 선혈을 뒤덮게 하는 쥬베이의 액션이 더 나오길 기대한다
불길 속에서 칼날로 선혈을 뒤덮게 하는 쥬베이의 액션이 더 나오길 기대한다





3. 무사 쥬베이 시리즈 다시 보기


무사쥬베이 수병위인풍첩(獣兵衛忍風帖)
무사쥬베이 용보옥편(獣兵衛忍風帖 龍宝玉篇)


에피소드 01
에피소드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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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09
에피소드 10


에피소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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