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 있고 고가의 신발을 수집하는 슈컬렉션은 이미 잘 알려진 덕질의 한 분야다. 하지만 애장 신발들을 편하고 안전하게 유지 보관해주는 아이템은 물론 더 나가서 전시장이나 박물관처럼 애장 신발을 가장 멋지게 관람할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이 없었다. 그런데 이러한 애로사항을 한 방에 날려주는 아이템이 있다. LG 슈케이스이다. 그래서 LG 슈케이스는 신발 덕후의 로망이자 덕질의 끝판왕 아이템으로 유명하다. 이 시간에는 슈컬렉터들의 로망이자 덕질 끝판왕인 LG 슈케이스를 리뷰하고 엄청난 할인 소식을 전한다.
1. 덕질과 미친짓 … 슈컬렉터 덕질 끝판왕과 LG 슈케이스
내가 우리 부모님을 진짜 존경하는 것이 하나 있다.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서 아들을 위해 상상하기 어려운 지출을 마다하지 않았던 것 때문이다. 많은 것이 있지만 그중 가장 놀라운 것은 철 모르는 중학생에게 수백 장의 우표를 모을 수 있도록 해준 것이다. 내 딴에는 용돈 아껴서 우표 수집을 한다 했지만 결국 부모님 주머니에서 나가는 돈인데 … 전혀 부유하지 않은 형편에서 아들의 우표 수집 덕질에 대해 아무런 제재를 가하지 않고 허락한 부모님의 후함에 지금 돌이켜보면 놀라곤 한다.
어쨌든 나는 덕후, 덕질이라는 말을 몰랐던 수 십 년 전부터 덕질에 빠져 덕후의 마음을 잘 이해한다. 덕질은 그 누구도 이해하기 어려운 포인트에서 묘한 만족감과 평온함을 누린다. 덕후들의 즐거움은 사랑하는 애기들을 멍하니 바라보는 것으로도 충전된다. 중딩이 우표를 보고 처음 경험했던 것이 그것이었다.
그리고 덕질에 몰입하면 몰입할수록 다른 사람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도전을 하게 된다. 덕후가 아니면 도저히 이해하지 못할 덕질의 끝판왕인 금전적인 도전이다. 사람들이 보기에는 미친 짓으로 보이지만 덕업일치의 경지에 이르기까지 이 도전적인 투자는 계속된다.
현재 슈컬렉터들(신발수집가)에게 덕질의 끝판왕 미친짓은 최상의 슈케이스인 LG 슈케이스를 영접하여 나만의 신발 전시장을 완성하는 일이다. 개 당 30만원이 호가하는 슈케이스 13개로 완성되는 슈케이스 풀세트 안에서 빙글빙글 돌며 자태를 뽐내는 애기들에겐 가성비라는 말은 전혀 해당되지 않는 덕후만의 투자이다.
2. LG 슈케이스가 슈컬렉터 덕질의 끝판왕인 이유
덕후의 특징은 좋아하는 것을 열성을 다해 모으는 것만이 아니다. 진짜 덕후는 컬렉션한 것을 자신의 심미적 감각에 맞게 정리하여 감상할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컬렉팅 다음으로 따라오는 것이 컬렉션한 애기들을 최적으로 유지 보관하고 그것을 가장 보기 좋게 전시하여 감상하는 행위이다. 참덕후는 여기에 까지 덕질이 이르지 않으면 덕질이 주는 기쁨을 누리지 못한다.
그래서 LG 슈케이스는 슈컬렉터에게는 피할 수 없는 덕질의 필요충분적인 선택이다. 이는 LG 슈케이스보다 애장 신발들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 보관해주는 기기가 시중에는 없고 이 시스템으로 애기들을 관상하는 경험이 최상이기 때문이다.
LG 슈케이스가 신발 덕후들에게 얼마나 절실한 아이템인지 몇 가지 특징은 이렇다.
1) UV 99% 차단과 55% 습도 유지로 신발 변색을 최소화 시켜준다.
맘에 드는 신발은 모으는 것도 어렵지만 유지 관리하는 것은 더 어려운 일이다. 신발은 사용하지 않고 고이 보관해두어도 변색과 변형이 일어나는데 가장 치명적인 원인이 자외선 노출과 습도이다. 하얀색 가죽 신발의 경우 변색이 빠르게 발생하고, 신발 중창, 밑창이 분해되는 가수 분해가 일어난다.
그래서 전문적인 유지 보관 스킬을 알고 활용해야 한다. 온라인에 공유되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지만 가장 탁월한 방법은 과학적인 시스템에 의해서 자외선 차단은 물론 적정 습도 유지 기능을 항상 제공해주는 케이스에 보관하는 방법이다.
이런 의미에서 LG 슈케이스를 따라올 아이템이 없다. LG 슈케이스의 투명 케이스는 UV 99% 차단으로 변색을 최대한 늦춰준다. 그리고 상단에 두 개의 송풍구가 있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국보급 소장품들을 보관하는 기준인 55%의 습도를 항상 자동 유지해준다.
이 자동 시스템은 애기에 대한 애정이 크면 클수록 또 애기가 고가일수록 주먹구구식으로 할 수 없기 때문에 절실해진다.
2) 전시장같은 인테리어 효과를 감상할 수 있다
앞에서 언급한 LG 슈케이스의 장점은 덕후들에게는 LG 슈케이스를 구입해야 하는 첫 번째 이유가 아니다. 진짜 이유는 이것이다. 박물관이나 전시장같은 인테리어 효과로 애기들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다.
LG 슈케이스에는 12개의 컬러를 재현할 수 있는 내부 조명과 애기들의 360도 모든 모습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자동 회전 기능이 있어 감상에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준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마치 전시장에서 도자기를 감상하는 것처럼 명품 신발을 관람하는 경험을 손쉽게 할 수 있다.
이 기능의 위력은 슈케이스가 모이면 모일수록 눈덩이처럼 커진다. 그래서 LG는 케이스 4개를 쌓아 연결해서 물리적인 하나의 전원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물론 개별적으로 조명과 자동 회전 기능을 통제할 수 있고, 선택적으로도 할 수 있고, 전체를 한꺼번에 통제할 수 있다.
한마디로 말해서 슈컬렉터 덕후를 위한 두 가지 최상의 시스템이 LG 슈케이스에 몰려있어 다른 대체품이 없는 상태이다.
3) 다른 애장품들의 보관 유지 및 디스플레이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개그맨이자 유튜버인 이상훈의 경우를 보면 LG 슈케이스를 키덜트를 위한 피규어 케이스로 사용한다. 슈케이스에 담긴 피규어들을 보면 진짜 황홀하다. 이것이 덕후는 절대로 피할 수 없는 덕질의 정석이다.
나만의 컬렉션들을 LG 슈케이스로 보관 유지하면서 최상의 디스플레이 효과를 누리는 것은 좋은 아이디어라 생각한다.
3. LG 슈케이스의 단점
LG 슈케이스의 단점은 장점의 완벽한 이면이다. LG 슈케이스는 적당히 좋고 적당히 나쁘지 않고 흑과 백처럼 장점과 단점이 극과극으로 갈린다. 가성비는 0%, 감성비는 100%이다. 가성비 0%의 단점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를 한다.
1) 세팅 가격이 비싸고 전기 요금이 많이 발생한다.
슈케이스 1개당 40만원에 가까운 가격이다. 13개 풀세트를 완성하려면 덕질의 끝판왕으로 가는 길 밖에 없다. 일단 4구 1세트를 완성하라 조심스럽게 추천한다.
그리고 애기들을 박물관과 같이 감상하려면 전기 요금이 발생한다. 슈케이스 한 두개야 그런가 보다 할 수 있지만 슈케이스 숫자가 늘어나고 슈스타일러를 함께 가동하면 전기 요금에 대한 부담이 생각보다 커진다.
2) 공간의 제약이 있다.
이것은 컬렉션 덕후의 피할 수 없는 고민거리다. 특히 자기만의 공간의 여유가 부족한, 누군가로 부터 공간 사용에 대한 허가를 받아야 하는 컬렉터들에겐 항상 눈치 보이는 현실적인 고민거리이다. 유부남 덕후들 화이팅!!
3) 팬 소음이 발생한다.
4) 슈케이스 4개를 쌓아 올림으로 발생하는 문제들이 있다.
• 먼저는 흔들림이 있다. 슈케이스 4개를 쌓아 올리면 1.6m 정도의 높이가 되어 구조상 흔들림이 발생한다.
• 그리고 슈케이스 4개를 쌓아 올렸기 때문에 아래층으로 갈수록 무게 압박이 커져 맨 아래층의 경우 슈케이스가 눌려서 케이스를 꺼낼 때 뻑뻑할 수 있다.
5) 사이즈가 큰 신발(대략 280-290)은 자동 회전시 걸리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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