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예능 무료 몰아 보기, 강철부대(시즌 1-3)

이미 시즌 1과 2로 많은 시청자들의 뇌리에 아주 인상 깊은 강철부대 3가 준결승 매치를 방송하고 있다. HID가 결승에 올랐고, 나머지 한 팀에 관심이 몰려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다. 인기 절정을 향해 달리고 있는 지금 이전에 방송했던 강철부대에 대한 다시 보기 요청이 엄청나게 많아졌다. 이전 시즌들은 14회밖에 안되기 때문에 한번에 몰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강철부대 전체 시즌(1-3)과 스페셜 에피소드들(강철부대 전우회, 강철부대 외전, 강철부대 시즌 2 전우회, 강철부대2 짬밥특공대)을 무료 몰아보기 할 수 있도록 소개한다.

▼▼ 강추!! 밀리터리 액션 드라마와 예능 ▼▼

쉬운 목차

1. 강철부대에 대한 간단 리뷰

2013년 밀리터리 예능으로 “진짜사나이”가 큰 히트를 쳤다. 실제 병영 생활과는 다르지만 그래도 이제까지 엄격한 금기의 영역이었던 군대를 예능으로 보여준 것은 히트를 치고도 남을 파격적인 아이디어였다. 그런 면에서 보면 진짜사나이는 군대라는 정형화되고 엄격한 이미지와 출연 멤버들의 코믹한 모습이 적절하게 어울려 밀리터리 예능의 문을 열어주는 역할을 했다 할 수 있다.

1) 강철부대, 밀리터리 코믹 예능에서 밀리터리 서바이벌 예능으로

하지만 진짜사나이같은 밀리터리 예능은 두 번 이상 시청하기는 그렇다는 평가가 계속해서 나왔다. 시간이 갈수록 군대를 희화화 한다는 인상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는 실제로 군생활을 경험한 남성 시청자들에게서 강하게 일어나는 반응으로 군대에서 경험했던 어려움과 고통이 거의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밀리터리 예능의 인기가 시들어버리고 한물 간다는 아쉬움을 가지고 있었는데, 군대의 전문성과 처절함 어떤 악조건에도 임무를 완수하려는 악바리 군인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밀리터리 서바어벌 예능으로 강철부대가 등장해서 새로운 재미를 주고 있다.

강철부대의 특징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예전 군에서 경험했던 훈련들의 고통과 괴로움이 진짜 생각난다. 코믹 코드는 전혀없다. 숨이 턱끝 까지 올라와서 기절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끔찍한 극한 상황이 느껴진다. 그러면서 극한의 미션도 전문적인 스킬과 악으로 이겨내는 참가자들의 놀라운 체력과 정신력에 감탄하게 된다. 그래서 주어진 미션을 완수한 후에 느낄 수 있는 카타르시스가 강철부대가 보여주는 코믹 코드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느낌은 결국에는 우리나라 특수부대원들의 전투력이 얼마나 강한지 실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생각한다. 그들을 신뢰하게 되고 리스팩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이런 것들이 모여 나도 모르게 강철부대의 다음 회를 기다려지게 만든다.

이러한 강철부대의 특징은 서바이벌 예능으로 얼마 전에 큰 인기를 모았던 “피지컬 100”에서는 발견할 수 없는 분명한는 차별점이라 생각되어 K-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양대축이 되지 않을까 예상된다.

2) 강철부대 3, 이전 시즌보다 더 혹독한 미션, 엄청난 스케일의 연출

게다가 지금 방송하고 있는 강철부대 3은 이전 시즌에 비해 많이 다르다. 강철부대 1과 2가 큰 인기를 모았지만 강철부대 3와 비교하면 이전 시즌의 미션들은 서바이벌 게임 하는 것과 같이 보일 정도로 차이가 난다. 강철부대 3의 미션들은 눈뜨고 보기에 고통스러운 학대로 보일 만큼 극단적이고 미션의 스케일이 어마어마해서 이전보다 훨씬 현장감이 넘친다.

스케일이 더욱 더 커진 것은 참가자들의 수준에서도 실감 된다. 미국 특수부대팀(USSF)이 출연한 것은 기대하지 않은 백미이다. 처음에는 이들의 활약이 저조해서 실망스러웠는데 점점 진면모를 보여주어 많은 흥미를 끌었다. 이전 시즌에서 방송으로는 거의 소개된 바 없는 북파공작원 HID가 소개된 것에 놀랐었는데, 이번 시즌에서는 UDU가 소개되어 더욱 더 흥미를 모을 수 있었다고 생각된다.

매 시즌마다 진보하는 강철부대를 보면서 제작진의 엄청난 노고에 감사하고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언제든지 목숨을 초개와 같이 희생할 각오로 훈련과 근무에 임하는 모든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를 표한다.